청도군이장연합회 이철재(65) 회장이 지난달 말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지난 13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부회장에도 선출됐다.
이 신임회장은 "도 연합회장의 중책을 맡은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3년 임기 동안 23개 시군 이·통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경북도민의 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청도 각남면 출신으로 풍각면 청년회장, 각남면 이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청도군이장연합회 회장을 4년째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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