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성주군, ‘명품 성주참외’ 주제로 소통·상생·협력의 장

명품 성주참외는 이제 국내 소비자 만족을 넘어 외국인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올초 열린 일본지역 성주참외 첫 수출 선적식. 성주군 제공
명품 성주참외는 이제 국내 소비자 만족을 넘어 외국인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올초 열린 일본지역 성주참외 첫 수출 선적식. 성주군 제공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명품 성주참외'를 주제로 군정 홍보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소통과 상생·협력의 장을 선보인다. 성주참외는 지난해 상업재배 50년을 맞아 국내 생산의 70%라는 외적 성장에다 2년 연속 조수입 5천억원 달성으로 명품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올해는 6천억원을 목표로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년보다 90억원 증액된 410억원을 시설현대화, 에너지절감, 관수관비시설 등에 투입해 참외산업 기반을 굳건히 한다.

지능형 참외재배 기반인 성주형스마트팜을 확대하고 고설재배 등 신기술을 보급, 껍질째 먹는 참외, 소과종 참외, 베타카로틴참외 같은 기능성 신품종 발굴·보급으로 시장과 소비자 패턴 변화에 대응하는 등 경쟁력을 키운다.

언택트 수요와 온라인 유통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유명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와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투자와 성주참외 공식쇼핑몰, 쿠팡·네이버 등 대형 온라인 유통플랫폼과 협약으로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주력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는 온라인 경매를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한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성주~문양 경전철 연장,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등 성주군 숙원사업 홍보 부스도 만날 수 있다.

성주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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