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

영천경마공원 등 명품관광도시 도약 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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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의 매력을 알리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영천시 범시민 기업투자유치위원회. 영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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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안'에 영천미래형 첨단복합도시(21만4천㎡)와 금호일반산업단지(17만3천㎡)가 포함되는 등 기업 유치 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만 한중엔시에스 등 9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2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및 190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경북도의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취업률 66.4% 기록으로 3년 연속 도내 시지역 1위를 달성했다.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 0.06%란 코로나19 청정지역의 위상에 걸맞게 관광산업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3대 문화권사업인 영천한의마을, 화랑설화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이 완료돼 문화관광지로 기대가 높아진 것이다.

특히 2023년 하반기 1단계 개장예정인 영천경마공원 조성과 함께 보현산권 관광벨트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보현산댐 출렁다리(인도교)가 2022년말 완공되면 명품관광도시로의 도약도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달라지는 영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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