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관광객에게 언택트 웰니스 관광을 통해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관광 붐 조성으로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2022~2023년을 울진방문의 해로 지정해 추진 중이다.
청정 동해바다 112km에 이르는 해파랑길과 해송림이 가득한 구산해수욕장에서는 캠핑을, 후포항에서는 마리나항만이 조성되고 있어 요트․윈드서핑․스킨스쿠버 등 각종 해양레포츠 체험이 가능하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금강소나무숲과 불영계곡, 자연 용출 온천수를 체험할 수 있는 덕구계곡, 신선이 노닐고 간 신선계곡인 왕피천계곡, 은어가 회귀하는 왕피천 은어길 등 다양한 코스가 개발돼 있다.
금강송에코리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고, 인근에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있다.
총연장 715m, 최대높이 55m의 왕피천케이블카의 하늘길이 있으며 2.4㎞에 달하는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시운전을 거쳐 올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과 불영계곡 군립공원 일원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국립공원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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