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Butter' 티저 포토 공개…전 세계 셀럽들 찬사

사진. 뷔 'Butter' 개인 티저 포토

방탄소년단(BTS) 뷔의 독보적인 비주얼의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0시, 방탄소년단은 새 디지털 싱글 'Butter'의 두 번째 콘셉트 단체 포토와 두 번째 개별 포토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특히 두 번째 티저 포토가 공개되면서 팬들은 'Butter'를 향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단체 포토에서 강렬한 오렌지 색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뷔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부드럽게 내려오는 광대, 작은 턱은 강한 남성미와 소년미를 동시에 풍기는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개별 포토에서 뷔는 나른한 듯 편안한 표정이지만 긴장감을 잃지 않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로 화보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민소매 재킷에 망사 이너를 믹싱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뷔는 주어진 소품을 뛰어난 센스로 소화했다. 모자 스트랩 체인의 진주 장식을 입에 물고 시선을 아래로 향해 찍은 사진에서 천재적인 뷔의 감각이 빛났다.

뷔를 패션 및 영화, 영상 전문가 집단이 패션페이스로 선정하면서 의심할 여지없는 트렌드 세터로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소화할 수 있다고 한 평가를 입증한다.

두 번째 티저 포토 공개 후 KIM TAEHYUNG이 월드와이드 10위, 각국의 실시간 트렌드 장식했으며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에는 핫키워드와 같이 1위, 야후재팬 실시간 검색어 28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셀럽들도 뷔의 포토에 찬사를 보냈다. 슈퍼모델 메간 블레이크, 뉴호프클럽의 블레이크, 포토그래퍼 JDZ Chung, 크리스틴 곽, 비주얼 아티스트 제임스 진, 인도여배우 아사스 차나, 필리핀 배우 라이사 소베라노 등 수많은 셀럽들이 '좋아요'를 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에는 'Butter'의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일 예정이며 21일 전 세계 동시에 'Butter'를 발표한다.

사진. 방탄소년단 'Butter'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