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퓨처스 리그 선수단 응원을 위한 순회 방문에 나섰다.
퓨처스 순회방문은 업무협약을 맺은 블루베리 NFT로부터 후원물품을 받아, 물품전달식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NC다이노스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 구단을 방문할 계획이다.
장동철 사무총장은 "퓨처스 순회미팅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며 "선수협 차원의 고민이 필요한 사항은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모든 선수들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 말했다.
선수협 회장을 맡고 있는 양의지 회장도 "이사회가 대부분 대표선수로 구성되기 때문에 자칫 저연차, 저연봉 선수들의 목소리를 놓칠 우려가 있다. 최대한 많은 선수층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선수협은 기존까지 연 1회 시행해오던 퓨처스 리그 선수단 순회미팅을 올해부터 횟수를 늘려 총 2회(상반기, 하반기) 실시하며 선수단에 특화된 강의 및 교육도 추가해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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