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을 이용한 굿즈 시제품 제작을 도와 드립니다"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내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기업체의 굿즈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편다.
올 해에도 기업의 저작권 보호와 저작권 인식개선을 위해 각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경북저작권서비스센터를 통해 저작권 육성지원사업, 저작권 등록수수료 지원, 저작권 교육, 저작권 전문가 법률자문, 저작권 상담, SW관리체계 컨설팅 등 다양한 저작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저작권 육성 지원사업 - 굿즈 시제품 제작지원'을 시행한다. 지난해까지는 저작권을 활용한 리플렛 제작 등 광범위하게 지원했지만 올해에는 굿즈 시제품 제작으로 특화, 사업화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대상은 저작권 등록증을 갖고 있는 경북지역 소재 기업이다. 진흥원 경북저작권서비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0일~1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북지역에 저작권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이 굿즈를 제작해서 사업화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애로사항도 해결하고 지식재산을 창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진흥원 경북저작권서비스센터 홈페이지(www.gbcopyright.or.kr)나 전화(054-840-70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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