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결혼문화 정착 '제6기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개강

내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7회 교육…허례허식 떨칠 '삼색 우산' 퍼포먼스
간소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 펼쳐나가겠습니다.

17일 달서구
17일 달서구 '제6기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수강생들이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날려버리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작은 결혼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삼색우산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간소하고 합리적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고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17일 달서구청 충무관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제6기 웨딩플래너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웨딩플래너를 양성하여 결혼절차를 간소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예비 신랑신부에게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웨딩플래너들에게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취업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까지 총 7회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혼례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 웨딩플래너 이해 ▷ 웨딩홀 선택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준비 ▷ 예식 전,당일 준비사항 ▷ 변화하는 결혼문화 트렌드 등이다.

17일 달서구
17일 달서구 '제6기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수강생들이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날려버리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작은 결혼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삼색우산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개강식에서는 수강생들이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날려버리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작은 결혼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삼색우산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한편, 달서구는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달서웨딩북' 발간 등 다양한 결혼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체력도 증진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미혼남녀 힐링업 만남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웨딩플래너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간소하고 합리적 결혼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길 바라며, 청춘남녀들이 결혼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깨닫는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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