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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바로 옆 신천…포스코건설 '더샵 수성오클레어' 내달 분양

대구의 강남 ‘수성구’에서 분양…주변엔 6천가구 주거타운
최고 19층 303가구, 동성초·대구중 도보 통학 가능
반경 1km 내 도시철 3호선도

'더샵 수성오클레어'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내달 대구 수성구에서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분양한다.

지난해 대구 지역에 공급된 더샵 아파트 3개 단지가 높은 관심 속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간데 이어 이번 단지는 수성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성동1가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지역 명칭인 '수성',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 '오클레어(Eau + Claire)'를 합친 의미를 지닌다. '단지 바로 옆에 흐르는 신천과 같이 쾌적함을 갖춘 주거공간'을 강조한 것이다.

단지는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 총 303가구로 조성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다.

수성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경 1km내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성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도 인접해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학원가와도 가까워 대구 수성구의 명문학군을 누리는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도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는 약 6천 세대 규모의 新주거타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실제 단지가 조성되는 수성동1가 일대는 다양한 브랜드 단지가 입주 및 분양을 마친 상태며, 중동희망지구 재건축, 수성1지구 재개발, 수성동1가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도 추진되고 있다.

또 바로 옆 신천은 총 사업비 1천6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진행되는 신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는 생태 복원을 통해 도심 속 생태문화하천을 조성하고 김광석길과 연계한 신천 녹도 등의 관광 공간과 역사 문화 공간, 수변 공간 등을 조성하는 개발이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단지에서는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다양한 조경설계와 커뮤니티를 구성해 쾌적함을 높일 예정이다. 조경설계로는 어린이 물놀이터가 마련된 테마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해 식재와 물이 어우러진 산수정원, 철과 초화류가 어우러진 감성정원인 페르마타가든,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팜가든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은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탁구장 겸용), 주민카페, 남∙여독서실 등이 구성되며, 경로당과 어린이집도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청수로 86(들안길 네거리, 대구수성문화원 인근) 일원에 마련되며,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

'더샵 수성오클레어' 견본주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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