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학생 대상으로 상시 대입·진로진학 설명회 여는 계성고

고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차이점, 바뀌는 대입 제도 설명

대구 계성고가 열고 있는
대구 계성고가 열고 있는 '2022학년도 고교 신입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입 제도 및 진로진학 설명회' 모습. 계성고 제공

대구 예비 고교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연중 대학입시와 진로진학에 대해 알려주는 자리를 만드는 곳이 있다. 대구 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가 그곳이다.

계성고는 '2022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학입시 제도 및 진로진학 설명회'를 수시로 열고 있다. 대구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여는 행사다.

설명회에선 미리 보는 고교 교육과정 및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해 얘기한다. 특히 자율형사립고, 특수목적고, 자율형공립고 등 다양한 고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면서 고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일까지 수성구 중학교 6곳, 달서구 중학교 7곳, 북구 중학교 3곳이 이 설명회에 다녀갔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학교 입학홍보부(053-235-4231)를 통해 받고 있다.

정연석 입학홍보부장 교사는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중 인문·사회 캠프, 10월 중 수학·과학 캠프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만족도가 높은 설명회를 만들어 대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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