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 위임 사무 및 도정 역점 시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칠곡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방예산 낭비 방지 및 절감, 문화가 있는 날 정책, 기후변화 적응 노력, 목재산업 활성화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정량지표 75개 중 63개 지표(84%)에서 목표를 달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칠곡군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상을 받았고, 2019년부터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칠곡군은 기업애로 해소 및 생활 속 규제 완화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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