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70호] “남은 삶, 어려운 이웃 도우며 살래요”

이창자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회원

이창자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이창자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일흔 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이창자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일흔 번째 손길이 됐다.

평소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며 꾸준히 자원봉사와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 씨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원은 "신체가 늙었다고 마음조차 늙은 건 아니다"며 "우리 주변에 여전히 어려운 이웃이 많다. 남은 삶, 그들을 도우며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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