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역 4개 전문대, 보건·의료 입학정원 증원

수성대 간호 10명, 영진전문대 간호 16명·보건의료행정 20명 ↑
영남이공대 간호 15명·치위생 11명, 대구보건대 간호 10명·작업치료 14명 ↑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대구지역 4개 전문대가 내년도 보건·의료계열 입학정원을 늘린다.

최근 교육부의 2022학년도 보건·의료계열 입학정원 배정 결과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4개 전문대가 증원 승인을 받았다.

대구보건대는 간호학과 10명, 작업치료과 14명을 증원한다. 간호학과는 기존 174명에서 내년 184명, 작업치료과는 58명에서 72명으로 늘었다. 수성대는 간호학과 10명 증원으로 13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게 됐다.

영남이공대의 경우 간호학과 15명 증원으로 160명, 치위생과 11명 증원으로 44명의 정원을 모집한다. 영진전문대는 간호학과 16명, 보건의료행정학과 20명을 늘려 총 정원이 각 96명, 60명으로 늘었다.

지역 전문대 관계자는 "다른 학과의 정원을 줄임으로써 전체 입학정원은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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