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취임 후 첫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갖고 국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공유했으며 범정부적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 방안 ▷가상자산 대응 방안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 문제 등 현안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총리를 포함해 내각의 모든 구성원이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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