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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방미 성과 후속조치 추진"…취임 후 첫 '총리-부총리 협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 방안, 가상자산 대응 방안 등 대응 방향도 논의

김부겸 국무총리(가운데)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총리-부총리 협의회에 참석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운데)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총리-부총리 협의회에 참석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취임 후 첫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갖고 국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공유했으며 범정부적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 방안 ▷가상자산 대응 방안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 문제 등 현안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총리를 포함해 내각의 모든 구성원이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총리-부총리 협의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총리-부총리 협의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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