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보건소는 최근 노인 건강 증진 및 생산적인 참여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창녕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치매 예방사업 지원·홍보 활동 ▷질병 조기 검진 네트워크 구축 ▷노인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녕군 보건소장과 창녕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노인건강증진 및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상호 간 네트워크 기반 조성에 대해 협약하고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옥 창녕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금여 창녕시니어클럽 관장은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종 노인건강증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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