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25일 90년대생 청년경찰과 함께하는 '세대공존을 위한 경찰리더십' 간담회를 열었다.
세대공존을 위한 경찰리더십은 경찰 내 세대교체가 가속화됨에 따라 올바른 세대공존의 방향성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실·과장, 계·팀장, 90년대생 경찰관 등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90년대생 경찰관 세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소통, 공감하고 기성세대의 새로운 경찰리더십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경찰들은 "선후배 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통해 세대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번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섭 서장은 "신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가 더욱 절실히 요구될 때이며, 서로 간 차이에 대한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