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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I 스쿨’ IT 미래인재 양성·취업 본격화

24일 참여자 100명 선발…내달 1일부터 운영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대구 AI 스쿨' 직무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AI 스쿨'은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디지털·데이터 등 미래 신기술 인재 양성과 함께 청년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24일 155명의 대구 AI 스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 100명은 다음달 1일부터 기술역량 이론교육과 1실습 프로젝트 등의 직무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이후 교육을 통해 쌓은 역량을 취업에 반영할 수 있는 일자리 매칭데이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27일 IT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인재 설명회에서 대구 AI 스쿨의 직무기술교육의 우수성을 홍보, 기업들의 채용 기회 확대와 참가자 취업 촉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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