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제보다 28명↓' 서울 26일 오후 9시까지 218명 확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방역대응 조치 및 활동 제한을 서서히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두 차례 접종을 모두 마치면 경로당에서 지인들끼리 소모임도 가능하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4동복지관 경로당에서 개방에 앞서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구로구는 경로당 운영을 6월 1일부터 재개하고 백신 접종자에게만 개방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방역대응 조치 및 활동 제한을 서서히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두 차례 접종을 모두 마치면 경로당에서 지인들끼리 소모임도 가능하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4동복지관 경로당에서 개방에 앞서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구로구는 경로당 운영을 6월 1일부터 재개하고 백신 접종자에게만 개방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수요일인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5일) 246명보다 28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9일) 244명보다는 26명 줄어든 수치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5일 262명, 19일 242명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3천21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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