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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셀레브리티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 첫 결과물은 The BTS 세트’…27일 출시

방탄소년단(BTS) 좋아하는 메뉴로 세트 구성

맥도날드가 27일 방탄소년단(BTS)와 손잡고
맥도날드가 27일 방탄소년단(BTS)와 손잡고 'The BTS 세트'를 출시했다. 맥도날드 홈페이지 캡쳐

패스트푸드 맥도날드가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손잡고 만든 'The BTS 세트'를 27일 공식 출시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맥도날드가 유명 연예인과 손을 잡고 전 세계적으로 세트메뉴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미국에서 '셀레브리티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을 론칭했으며, 'The BTS 세트'가 첫 결과물로 공개됐다.

'The BTS 세트'는 맥너겟 10조각, 후렌치 후라이(M), 음료(M) 등이 담겼다. 여기에 한국맥도날드의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소스로 구성됐다. 평소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세트를 조합했다는 것이 맥도날드 측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22일 맥도날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BTS x McD: V looking vvv fresh"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 뷔의 단독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기도 했다.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은 또 'The BTS 세트' 공식 출시와 함께 커머스 플랫폼인 '위버스샵(Weverse Shop)'을 통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상품(MD)도 내놨다.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의 심볼과 'The BTS 세트'의 그래픽을 활용한 로고 컬렉션을 넣은 후드티와 보라색 샤워 가운, 양말, 샌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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