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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하반기 교육생 모집

온라인 창업 특화 교육 제공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매일신문DB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매일신문DB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위해 2021년도 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하반기(14기) 교육생 28명을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온라인 창업에 특화된 교육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온라인 분야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에 특화된 판매 교육·실습, 마케팅,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졸업생은 창업 초기 필요한 운영 자금을 융자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박만식 대경중기청 소상공인과장은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 준비 첫 단계에서 최종 판매까지 성공 창업의 길로 안내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올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세한 신청자격과 접수방법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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