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공설시장 현대화사업 마치고 새단장

사업비 247억원 투입, 6월 6일까지 오픈행사 행사 열어

경산공설시장이 지냔 5년여에 걸쳐 사업비 247억원을 투입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새단장을 했다.
경산공설시장이 지냔 5년여에 걸쳐 사업비 247억원을 투입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새단장을 했다.

경북 경산시 경산공설시장이 사업비 247억원을 투입한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새단장을 했다.

시는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5년여에 걸쳐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 노후화된 상가동(C지구, 어물지구)을 개축하고 공설시장 전 구간에 아케이드를 설치해 사계절 내내 악천후에 영향을 받지않고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차시설도 196면(B지구 86면, C지구 110면)을 완비해 고객들의 시장 접근성을 높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경산공설시장 상인회(회장 태원찬)는 공설시장 준공 기념으로 28일부터 6월 6일까지 다양한 오픈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동안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텀블러, 장바구니, 주방세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점포별로 할인권도 배부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을 위해 미소, 친절, 감동으로 먼저 고객에 다가설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전통 시장으로 발전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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