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SBS '그알' 故손정민 편 시청률 11%…높은 관심 반영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군 사건에 대한 의혹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입구에서 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반진사) 주최로 열린 진실 규명을 위한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군 사건에 대한 의혹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입구에서 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반진사) 주최로 열린 진실 규명을 위한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한 고(故) 손정민 씨 사건 편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5분 방송한 '의혹과 기억과 소문-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편 시청률은 11.0%로 집계됐다.

보통 기록하던 3~7%대 시청률보다 높았고 앞서 2019년 7월 방송한 고유정 편과 같은 시청률이었다.

제작진은 입수한 다양한 영상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기반으로 사건을 재구성하고 고인과 술자리에 동석했던 친구의 아버지와 변호사를 만나 입장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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