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을)이 21대 국회 등원 1년을 맞아 ▷구미경제 자생력 확보 ▷공항경제권 구축 ▷정주환경 개선 등 3대 역점사업을 통해 '구미시 부활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총선 당시 시민 여러분이 주신 '구미경제를 부활 시켜라'는 명령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일하고 있다"며 "구미가 국가산단 50년 역사의 영광을 이어가고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구미경제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공항경제권을 구축하며 정주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생력 강화 방안과 관련해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통하여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구미형 미래산업을 키우며, 산단대개조로 산단 체질을 개선해 구미경제가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항경제권 구축에 대해서는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해 철도, 도로 등 입체형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물류와 항공 연계 산업 등을 통해 구미의 더 큰 미래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서는 "교육·문화·주거 등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살고 싶은 글로벌 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3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2021년도 국비 예산 2천873억원을 확보한 바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구미시를 체계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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