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축구클럽 '골드 6·7·8 FC(회장 임치근)'는 지난달 27일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골드 6·7·8 FC는 전국 최초 60~80대 회원으로 구성된 시니어 축구클럽이다. 이들은 생활축구를 통해 취미를 공유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이 목표다.
2008년에 창단해 최근까지 대구FC컵 대구사랑축구리그, 대구광역시협회장기 생활체육대회 등에 참가하며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32명이다.
임치근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수성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수 인재로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게 될 계기가 될 것이며, 받은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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