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경주예술의전당의 기획 공연·전시 관람료를 할인해주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면서 접종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이달부터 경주예술의전당 기획 공연과 전시 관람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예매 시 '백신 할인'을 선택하면 관람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티켓 수령 때 질병관리청의 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 어플리케이션이나 종이로 된 예방접종증명서를 보여주면 된다.
오는 9일 경주예술의전당의 기획 공연 '2시의 콘서트 : 수상한 광대'부터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88-4925)로 문의하면 된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예전과 같은 평범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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