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군함 시운전 중 여객선 주변 함포 ‘오발’ 관련 해군과 현대중공업, 방위사업청, 해양수산부 등 관계 기관 모두…

○…군함 시운전 중 여객선 주변 함포 '오발' 관련 해군과 현대중공업, 방위사업청, 해양수산부 등 관계 기관 모두 "책임 없다" 발뺌하다 뒤늦게 사과. 만약 자기 가족이 여객선 탔다가 화 입었다면 가장 먼저 고무신 벗어 던질 사람들이….

○…송영길 '조국 사태 사과'에 강성 친문 "대표 사퇴하고 탈당~" 목소리 높이며 여당 내분 조짐. 10년 가는 정당 드문 건 간판 수집 취미 탓이 아니라 싸우다 갈라선 게 근본 원인임을 또 한 번 증명할 판.

○…5월 소비자 물가 전월 대비 2.6% 오르며 2개월 연속 2%대 상승에다 9년 만에 최고 상승률. 130% 뛴 금파와 45% 오른 금계란, 23.3% 상승 기름값 등 주변에 '금' 넘치고 서민 주머니는 바짝 마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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