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 예방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자체 제작한 '백신 접종 안심 목걸이'를 제공한다.
의성군은 4일 노인복지관 이용 회원들간 백신 접종 여부를 쉽게 식별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심리적 안정 유도,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 안심 목걸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안심 목걸이는 의성·금성·안계노인복지관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 증명서 등을 확인해 2차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어르신에게 주어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백신 접종은 스스로의 안전과 우리 사회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접종 완료자는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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