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가족사랑봉사단 12가족 38명이 모인 가운데 EM흙공 던지기와 쓰레기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일상 속 생활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지구를 보호하는데 함께 동참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가족사랑봉사단이 직접 만들고 발효한 EM흙공을 하천의 수질개선과 악취제거를 위해 합천핫들생태공원 옆 영창천에 던진 후 합천읍 일대를 돌며 올바른 쓰레기분리배출방법에 대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EM흙공으로 하천을 살리고 쓰레기 분리배출로 지구를 살리는 환경캠페인에 가족사랑봉사단이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며 "이런 자발적 홍보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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