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원룸에서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A(38·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16분쯤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한 원룸에서 B(22·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변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흉기에 찔린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A씨는 전날부터 B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B씨의 집에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A씨와 유족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