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이달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65점을 넘어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영천시는 민선 7기 출범시 내걸었던 공약 54건 중 현재까지 42건을 실천해 이행률 78%를 달성했다.
영천-경산-대구간 광역교통 무료 환승을 비롯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분만산부인과 유치 ▷유치원 및 초‧중‧고교 무상급식 추진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창신아파트-오미마을간 도로 조기 완공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들을 완료했다.
또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 운영 ▷공약 투표 운영 ▷민생간담회 개최 등 꾸준한 시민소통이 더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 및 공약 이행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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