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천도북숭아 '오월도' 첫 출하

비타민 A와 C 풍부,저장성도 좋아

전국 최대의 천도 복숭아 생산지인 경북 경산에서 우영준(남산면 하대리) 씨가 복숭아 중 가장 일찍 수확하는
전국 최대의 천도 복숭아 생산지인 경북 경산에서 우영준(남산면 하대리) 씨가 복숭아 중 가장 일찍 수확하는 '오월도'를 6월 초순부터 수확해 농협공판장 등을 통해 출하를 시작했다. 김진만 기자

복숭아 중 가장 일찍 수확하는 '오월도'가 경북 경산에서 첫 수확됐다. 경산은 전국 천도 복숭아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 우영준 씨가 노지에서 재배한 천도복숭아(털 없는 복숭아) 품종인 오월도를 6월 초순부터 수확해 Kg당 5천~6천원에 농협공판장 등을 통해 출하를 하고 있다.

우 씨는 "'오월도'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복숭아 품종으로, 색깔이 붉고 약간 신맛이 나면서도 단맛이 난다. 잘 물러지지 않는 등 저장성도 좋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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