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과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각각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선관위에서 2명, 산하 구·군 선관위가 총 17명을 선발하며 경북도선관위는 3명을 뽑는다.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 당원이 아닌 사람이면서 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대구시·경북도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이력서를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하며, 다음달 12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자세한 근무 조건과 상세 내용은 대구시와 경북도선관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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