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삼성창조캠퍼스 1층 C-quad에서 '대구의 비전을 제안하다'라는 주제로 전국순회 정책엑스포를 연다고 밝혔다.
민주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정책엑스포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대구의 비전과 정책 공약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 상황 상 현장과 화상회의를 결합해 진행하며, 지방의원들과 일반 당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엑스포의 좌장은 조덕호 대구대 교수가 맡았으며, 지민준 대구경북청년플랫폼 대표와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김대진 시당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담은 정책을 발굴, 시민들께 제시하고 특히 대구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축 2030세대의 성장을 돕고 발전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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