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40대 남성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5시쯤 대구 달서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1층 현관(출입구) 인근에서 A(43)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대구시내 모 구청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격무나 비위 연관성 등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사망에 범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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