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북부도서관, 경북대도서관 출입증 발급

11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 신청 접수
7~12월 경북대 도서관 자료 이용 가능

대구북부도서관 전경. 도서관은 11일부터 경북대 도서관 출입증 발급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북부도서관 전경. 도서관은 11일부터 경북대 도서관 출입증 발급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이해령)이 경북대 도서관 출입증 발급 신청을 받는다. 지역주민들의 학습과 학술 정보를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북부도서관과 경북대 도서관이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운영 중인 것. 발급받은 경북대 도서관 출입증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북대 도서관이 소장한 290만여권의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11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북부도서관 도서대출 회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회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 2년 간 이 출입증을 발급받아 활용한 실적이 있는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053)231-2612.

출입증 신청이 마감돼도 경북대 도서관 소장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북부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그 자료를 대출받을 수 있다. 북부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료 대출은 종합자료실(053-231-2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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