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녕, 대구! 지구를 부탁해

환경의 날 맞이 대구자원봉사연합캠페인

대구자원봉사 환경 주간(5일~11일)을 맞아 10일 대구지역 20개 단체,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구지역 20여곳에서 기후위기 대응 환경자원봉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안녕, 대구! 지구를 부탁해! 1년 365일 파란하늘을 만나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교육과 동시에 생활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동구자원봉사센터 어르신봉사단은 작년 12월부터 공동주택 내 무색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직접 분리수거활동을,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EM효소 세탁비누 제작 및 배포하는 등 시·구·군자원봉사센터별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시·구·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월 90개단체, 1,000여명이 함께 마스크쓰go! 줍깅! 자원봉사홍보캠페인을 전개한데 이어, 매월 '환경'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천 방법을 안내 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이번 '안녕, 대구! 지구를 부탁해' 캠페인은 기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대응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그 의미가 더 크다. "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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