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희 삼성종합건설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일흔세 번째 손길이 됐다.
수년 간 지역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오 대표는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돕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이 참 많다. 그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며 "우리는 이 위기를 꼭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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