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모으고 가다듬는 창업 촉진 행사가 내달 2,3일 양일 간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린에너지 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클러치 에너지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그린에너지'와 '청년창업'을 주제로 연다. 캠프 기간 중 에너지와 관련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뉴딜세미나,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뉴딜, 수소 산업 세미나를 개최하며, 대구창경센터는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 '클러치'와 연계해 청년들의 아이디어 개발 및 사업화 멘토링 등을 돕는다. 지역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 와이앤아처 주식회사는 아이디어 사업화 및 투자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만 15~34세 청년 100명 내외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한국가스공사 사장상 등 상장과 함께 모두 7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는 이달 21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대구창업허브(DA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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