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권 최대 임신출산용품 전시회 베이비&키즈페어 24일부터 엑스코에서

120여개의 임신·출산·육아·교육 브랜드 한 자리에

지난 3월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 30회 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 전경. 엑스코 제공
지난 3월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 30회 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 전경. 엑스코 제공

영남권 최대 임신·출산용품, 유아교육용품 박람회인 제31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이달 23~27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베키는 임신·출산용품존, 유아·교육용품존, 교구체험존 등 예비 부모부터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관심을 사로잡는 전시공간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유아교육용품존에서는 영어, 전집, 교구, 학습지 등을 취급하는 대형 브랜드 다수가 참가해 코로나19로 인해 떠오르는 홈스쿨링 및 비대면 수업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영유아 학부모들에게 교육 및 교구 브랜드의 제품과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교구체험존'을 전시장 내 휴게공간에 마련한다.

지난 30회 행사와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자체 '쇼핑라이브' 행사가 열린다. 4일의 행사기간동안 총 2천여 명에게 인기 출산용품부터 유아용품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7개의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질병관리본부 방역수칙에 따라 완화된 거리두기 1.5단계에 맞춰 전시장내에서는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관람객 간 접촉을 최소화 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시 편리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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