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긍정적 결혼관 형성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하고자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달달(달콤한 달서) 결혼 사연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달 결혼 사연은 달서구 소식지인 희망 달서에 분기별로 달달 결혼이야기 코너에 게재된다.
사연 내용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의 프러포즈와 아름다운 사연,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부부 이야기, 좌충우돌 아이 키우기, 생활 속 이심전심인 중년부부의 사랑, 인생의 지혜가 담긴 노부부의 결혼생활 등 다양한 결혼이야기이다.
사연 소개를 원하는 구민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소식지에 사연이 실린 주민에게는 원고료 5만원도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달서구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667-3791~3)으로 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가족의 출발점에 선 신랑 신부를 응원하기 위하여 지난 5월 21일(부부의 날) 결혼친화공원인 배실웨딩공원에 '행복Car(웨딩카)'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행복Car를 배경으로 한 인물 전경사진 또는 영상 등의 SNS 공모 이벤트도 오는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결혼한 부부들의 다양한 사연을 통해 사회에 만연된 부정적 결혼관을 해소하여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식개선 및 만남행사 등 달서구만의 이색적 결혼장려 사업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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