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이 22일 열렸다.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는 14억2천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153㎡, 연면적 335.25㎡ 3층 규모로 건설됐다.
1층은 공중화장실과 고객쉼터, 2층은 공유부엌 등 주민 커뮤니키 공간, 3층은 교육장 등 다목적 시설로 구성됐다.
앞으로 행복문화센터에서는 주민 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행복문화센터 준공으로 시장 방문객들의 편의가 증대돼 왜관시장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선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지역경제 살리기 동행 세일'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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