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센터가 경북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활력프로젝트'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 소재 차부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2년간 국비 48억여원과 도비 18억원을 투입해 관련 업계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가 주최하며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부품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그린카부품기술센터가 주관한다.
참가사에는 자동차 부품 금형 및 시제품제작, 제품설계, 시험평가, 인력양성 등 분야에 기업 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공고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지난해 지역활력프로젝트를 통해 경북 자동차부품기업 총 121개사를 지원하여 매출 282억원을 달성, 고용 55명을 창출했다"며 "올해는 특히 경북지역 자동차부품기업에게 미래자동차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