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한 과수농가에서 과수화상병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영주시는 22일 "의심 신고를 한 영주 부석면 한 과수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업과학원으로 검사를 의뢰했다"며 "육안 검사와 간이키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과수화상병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8천200㎡ 과수원에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직원 40명을 투입, 농장 반경 2km 이내 과수원 등을 대상으로 정밀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