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오페라하우스, 인문학 강좌 '오페라 마중' 개설

오페라 즐기면서 공부하는 강좌

대구오페라하우스는 7월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7월부터 '오페라 마중'을 개설해 운영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는 7월부터 오페라를 재미있게 즐기면서 공부하는 인문학 강좌 '오페라 마중'을 개설한다.

'오페라 마중' 강의는 ▹오페라의 이해 ▹오페라의 역사 ▹성악 발성의 기초 ▹노래로 배우는 오페라 ▹명작 오페라 감상 ▹나의 오페라 ▹나도 가수다 등 해설이 있는 오페라 작품 설명과 아리아 감상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500여 회 오페라 강의 경험이 있는 남상욱(전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팀장) 씨가 맡는다. 남상욱 씨는 영남대 성악과와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 국립음악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1기 강의는 7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카메라타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7월 5일(월)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를 통해 하면 된다. 강의료는 월 4만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수강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오페라 마중' 2기는 9월 14일(화)부터 시작된다. 053)66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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