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4일 건설기계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기계 부품시험동'을 준공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19년 3월부터 건설기계 부품인증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시험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건설기계 부품인증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 준공된 건설기계 부품시험동은 연면적 657㎡ 규모로, 브레이크라이닝과 텔레스코핑 실린더 시험장비를 갖췄다. 또 제작동일성조사와 건설기계 제작결함조사에도 활용된다.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건설기계 부품시험동 준공을 계기로 건설기계 부품의 안전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건설기계 부품인증제도 정착과 부품개발 기술지원을 통해 건설기계 부품 결함에 의한 인명사고 감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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