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금호읍과 청통·신녕면을 오가는 공공형 버스 노선이 신설됐다.
2025년 완공예정인 영천경마공원을 비롯 화랑설화마을, 은해사 등 주요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간 교류 강화가 예상된다.
영천시는 23일 신녕터미널에서 금호-청통-신녕을 운행하는 222번 버스 노선 개통식을 가졌다.
운행 구간은 금호터미널-영천경마공원 예정지-청통면 대평리-죽정리-송천리-원촌리-청통면행정복지센터-은해사-계포리-계지리-신녕면 신덕리-신녕역-신녕터미널을 오간다.
운행시간은 금호터미널 기준 5회(07:00, 10:00, 13:00, 16:00, 18:00) 출발하며 신녕터미널에서 5회(07:45, 10:45, 13:45, 16:45, 18:40) 회차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중교통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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