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아름다운 음색과 수준 높은 보컬 테크닉으로 세계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캐나다 출신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Cody Macmans는 최근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타이니 데스크(홈) 콘서트' 리뷰에서 "그(지민)의 보컬이 나를 강타했고 그(지민)가 부르는 모든 것이 너무 좋다"며 지민의 보컬을 칭찬했다.
이어 Cody Macmans는 '봄날'에서의 지민의 보컬 테크닉을 부러워하는가 하면, 특히 '세이브 미'(Save Me)에서는 지민이 더욱 돋보인다며 "세상에서 다른 사람처럼 노래할 수 있다면, 그것은 지민"이라고 고백할 정도로 부러워하기도 했다.
이에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과 스페인 매체 'La Verdad'는 "지민의 목소리는 수년에 걸쳐 끊임없는 진화와 발전으로 환호를 받았다. 이는 앞으로 가요계 메이저들의 러브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Cody Macmans를 비롯한 보컬 전문가들의 극찬에 대해 보도했다.
뮤지션 Derrik Rockne는 'MTV 뮤직 언플러그드 프레젠트: BTS'에서 "지민은 톤이 다르다"며 "고음을 잘 내는데 거기에 다른 멤버들이 없는 밝음(brightness)이 있다. 뭔가 그(지민)만의 특별함이 있다"등의 수차례에 걸쳐 호평해왔다.
최근 Derrik Rockne는 일본어 신곡 '필름 아웃'(Film Out)에서 "지민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거짓처럼 보인다"며 믿기 힘들 만큼 비현실적 천상계 목소리에 감탄했으며, 음악 프로듀서 Joey Nato는 "멋지고 끝내주게 아름다운 보컬"이라는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유명 보컬 코치 샘 존슨(Sam Johnson)은 지민을 최애로 꼽고 "지민의 기술력과 음색은 보컬을 선명하게 하고 아주 건강한 가창 방법으로써 굉장히 잘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한바 있다.
국내 음악전문가는 "성별의 장벽을 지민의 목소리로 허물었다"며 "지민의 목소리는 다이아몬드만큼 소중하다"고 극찬했다.
또한 K팝 보컬 코치 영웨이(YoungWay)는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서 끊임없이 연속된 고음에도 안정적인 지민의 보컬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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