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 2021년 미세먼지 대응 우수 기관 선정

우수기관 선정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가 '경상북도 2021년도 미세먼지 대응 시책 추진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 동안 강화된 미세먼지 대응 조치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시·군에 대하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관리, 노후 경유차 감축 및 저공해 조치, 미세먼지 집중관리 도로 지정 운영, 미세먼지 저감 홍보 실적 등 12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는 최우수, 안동시와 구미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대기환경의 쾌적한 관리를 위해 올해 1월 미세먼지 전담 대응팀을 신설했다.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기오염측정망 운영, 도로 살수차 및 분진흡입차량 운행 등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환경 보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대기질 개선사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