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 돌봄 건강음료 지원사업

안동시 풍천면, 건강챙기고 말 벗되기 '사회안정망 기능'

안동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국)는 건강음료(두유)를 매월 44가구에 배달하는 특화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개월 동안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건강음료 지원 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사전에 파악하고 갑작스러운 사고사 및 고독사 등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한다.

박정국 민간위원장은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 확인은 물론 말 벗도 해드리고 적적함을 달래드린다.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풍천면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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