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시설관리공단,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동참

주택 및 차량화재 예방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주택 및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와 감지기 구비를 권장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석순 이사장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라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 사진을 SNS에 올려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화재예방 시설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편,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0년 재난안전시스템 인증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마쳤으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 훈련과 전문교육으로 소방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왔다.

권석순 이사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캠페인 확산이 화재로부터 가족과 사회를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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